자유게시판

19-11-11 23:33

관심은 샤랑입니다.

김태식
댓글 0

장애인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평안밀알선교단입니다.

작년에 고독사 5명 중에 1명이 장애인이라고 하고 그중 50%가 지체장애인이라고 합니다.

중증장애인이 혼자서 생활한다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습니다.

요인은 많이 있지만 법의 형평성 때문에 65세가 되면 활동보조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요양시설과 요양보호사를 이용해야 해서 16, 24시간을 이용하다가 4시간만 이용하면 턱없이

부족해서 삶을 제대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혜택을 주고 그게 끝이라는 것입니다.

장애인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차이가 있는 것인데 똑같이 일괄적으로 주고 있으니까 문제가

없겠지 하고 신경을 안 쓴다는 것입니다.

또 전부를 신경 쓸 사람이 부족하다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진다면 사회복지에 일 하는 사람들도 변하게 됩니다.

관심을 안가지게 된다면 고독사로 죽는 장애인이 계속 나오게 됩니다.

요즘 각박한 시대에 있지만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사랑으로 이웃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평안밀알선교단은 혼자 있으신 장애인 분들을 찾아가서 잘 있으신지, 어디 아픈 데가 없는지

항상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도움의 손길이 중요합니다.

11월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원하시는 삶을 사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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